부천시, 공인중개사와 시책참여 격려 간담회 개최

중개업계간 자정기반 및 의견교환의 장 마련

2015-09-24     정기현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각 구 지회장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 등 9명과 함께 부천시 시책참여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5년도 부동산중개분야 시책사업인 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안심서비스 추진 상황과 지난 간담회의 건의 건인 부천시 도시계획, 개발 등 정보통합창 신설 시책 반영결과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부천시 시책사업에 적극 협조한 공인중개사들에게 감사와 격려 및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듣는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근절대책으로 시ㆍ구ㆍ협회 관계기관 등 시 주관 합동단속을 실시해 줄 것과 부천시 시책참여 모범중개업소 이미지 제고를 위한 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스티커 사후 관리를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부천시 도시개발계획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관계 공무원에게도 한해 시책사업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종각 도시주택국장은 “시 홈페이지의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 정보자료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가 수록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중개업소 회원 간 정보공유로 부천시의 개발계획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