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안전신문고 ‘앱’ 내려받기 홍보 나서

2015-09-30     강기동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와 재난징후 정보를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앱’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의무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행사와 교육시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방법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10월말까지 읍면 이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의 등 읍면지역 각종 회의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안전신문고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위협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게 되면, 신고된 내용이 국민안전처에 접수되어 신속하게 처리되는 'one-stop 안전신고 포털'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설치하면 된다.

신고대상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건물, 공공시설 등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는 무엇이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