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클린하우스 새 단장

뒷면에 지역 상징하는 홍보용 그림판 설치 등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2015-10-02     양희정

[제주=동양뉴스통신] 양희정기자 =제주시는 생활환경 취약지 클린하우스 시설에 대해 새롭게 단장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클린 제주시 청소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주요 도로변과 주차장, 공원 등에 설치된 137곳 클린하우스 뒷면에 지역을 상징하는 홍보용 그림판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해수 염분 등으로 노후 및 탈색된 비가림 시설 105곳에 대해서도 새로이 도색작업을 완료하여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클린하우스 시설이 거치형태로 되어 도시 미관을 흐리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읍면지역 클린하우스 24곳을 11월까지 5억 원을 들여 비가림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6억 5000만 원 들여 읍면지역 클린하우스 43곳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