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2기 시민자전거 교실 개최

오는 19일까지 30명 내외 선착순 접수

2015-10-12     조영민

[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화기 위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탈 수 있도록 2015년도 제2기 시민자전거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청, 자전거타기 기초과정을 비롯한 올바른 주행기술, 자전거 기초 정비요령, 교통법규 지식 등 자전거 전반에 대한 과정을 지도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헬멧, 조끼,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14시간 이상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자전거 정비방법과 자전거 이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안전수칙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출발과 정비방법 등에 대한 실습교육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돼 그동안 자전거를 타는 데 있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시민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자전거대여소 앞에서 10일 동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공주시청 교통과 차량관리팀(041-840-8507)이나 각 읍, 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