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학교급식현장 특별점검 나서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 안전급식 위해 솔선수범

2015-10-28     최정현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28일 교육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직접 특별점검에 나서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간부공무원 모두가 예고 없이 28일 새벽 급식 검수시간에 맞춰 개별적으로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 식재료 검수 및 급식시설 위생ㆍ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줄 것과 조리 시 늘 안전에 유념해서 작업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남궁은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급식학교 현장에 대한 지도를 직접 실시하고 급식위생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