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누리장터’ 권역별 설명회 개최

2015-11-03     강주희

[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조달청은 3일 광주·전남지역 사용자 대상 누리장터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누리장터 소개, 전자입찰, 적격심사, 전자계약 등 기능 설명 및 시연, 질의응답 순서로 이뤄진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이 올해부터 전자입찰을 의무화한 최저가, 최고가 입찰뿐만 아니라 평소 수기입찰로 진행했던 적격심사 입찰을 누리장터에서 전자입찰로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대상은 아파트 관리 사무소 및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영농·영어조합법인 등이며, 누리장터 설명회에 관한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누리장터 홈페이지(http://nuri.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달청은 공동주택관리자, 중소기업 등의 수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