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우수지역 벤치마킹

3일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주민센터 방문

2015-11-03     강주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 복지민관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협력 우수지역인 서울시 성동구 금호1가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의 자원을 나누는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유천1동과 유천2동, 문화1동이 대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활성화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