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 2015 학생 동아리 대축제 개최

2015-11-03     박성용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3일~4일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4회 2015 천안학생 동아리 대축제를 개최한다.

‘꿈, 열정, 공감과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끼와 재능에 도전하고 꿈과 열정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행사에서는 천안학생 동아리 대축제 행사 지원단인 청안청수고 학생들의 주제퍼포먼스가 열렸다.

이밖에도 48개 공연팀, 15개팀의 인문학 콘서트, 23개의 체험부스와 전시장 등 학생들이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남서울대 유리조형특성화사업단의 교육기부로 유리공예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의 전통 차(茶)체험도 눈길을 끌었다. 또 현장체험학습으로 3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한옥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중심 되는 행복한 천안교육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