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에스텔·레이, 싱글 ‘뉴 데이’ 발표

2015-11-23     김인미

[서울=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힙합 아티스트 정상수·에스텔·레이가 지난 19일 컬래버레이션 싱글 ‘뉴 데이’를 발표하고 다음달 13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뉴 데이’는 지나간 과거와 현재의 실패와 좌절에 매달리기 보단 새로운 날 내일을 향해 힘을 내고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자란 메세지를 담고 있다.

또 신예 비트 메이커 릴제이가 작업한 곡으로 지금까지 올드 스쿨 느낌의 힙합 이미지를 주로 보여주던 정상수의 랩과 뒤섞여 신선한 자극을 들려준다.

싱글 ‘시간을 멈춘채’ ‘우울한 저녁’을 부른 에스텔의 파워 넘치는 보컬과 한국 초창기 더티사우스 스타일을 추구했던 M.H.IS 출신의 랩퍼 레이는 잘 짜인 랩을 들려준다.

쇼케이스는 다음달 13일 오후 4시 신촌에 위치한 플레이버스에서 진행되는 팟케스트 방송 신촌다방에서 라이브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