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 행복지수' 높여 나가기로

2016-01-01     윤주성

[충남=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더불어 살아가는 당진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복지실현, 청소년 아동 여성이 행복한 도시, 건강한 시민이 많은 건강한 도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확대, 나눔문화 확산, 자활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게 된다

또, 청소년, 아동,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자치 추진계획 실천,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성이 마음껏 일하는 사회조성,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송악읍 일원의 북부권 보건센터 설치,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역량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한 시민이 많은 건강한 당진 조성은 물론 온라인 자격증 과정 및 찾아가는 배달강좌제 운영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도시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변화 살고싶은 당진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정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