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55회 도민체전 완벽 준비 위해 ‘총력’

2016-01-15     정덕영

[충북=동양뉴스통신] 정덕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사무관급 1명을 도민체전 종합상황실장으로 팀장급 1명과 주무관급 5명의 직원을 도민체전 TF팀으로 배치하고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도민체전 종합상황실을 주경기장인 단양공설운동장에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류한우 군수는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161만 충북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장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란 슬로건으로 단양공설운동장 등 30개 경기장에서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