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신형 구조공작차 안전기원제

2016-01-15     정수명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14일, 군민의 안전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구조활동이 가능한 최신형 구조공작차를 음성 119구조대에 배치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공작차는 기존 단점을 보완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을 위해 320마력의 출력과 굴절식 크레인이 장착해 각종 구조활동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각종 장비를 수납할 수 있도록 적재함을 개선해 구조대원들이 현장활동시에 구조 장비를 손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어 기동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신상수 서장은 “이번 신형 구조공작차 배치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조작훈련과 현장적응훈련을 통해 각종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