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4분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2016-01-26     정봉안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지방경찰청, 울산 해양경비안전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실무위원회’(위원장 이지헌 행정부시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16년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 토의 및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와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에 따른 업무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자료에 따르면 ‘2016년 지방통합방위회의’가 다음달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 지역 내 전 국가방위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여성민방위대장 병여체험 훈련,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 안보체험 등 공직자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침투 및 국지도발 등을 포함한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각종 행사 및 훈련에 전 국가방위요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