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희망농업 선도자 양성 나섰다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베리반 신입생 모집

2016-02-10     오춘택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희망농업인을 발굴하고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선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베리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곡성군에 거주하는 블루베리·아로니아 재배 및 희망농가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원서교부 및 접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하면 된다.

40명을 대상으로 총 22회, 101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베리류 동향 및 전망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통보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061-360-7254)나 곡성군청 홈페이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