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 가져

2016-03-04     강종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건설공사장 현장소장과 감리원,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산업안전보건공단 동부지사 오지환 부장은 해빙기 때 건설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주요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원인과 안전 대책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오는 31일까지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축대, 옹벽, 석축, 절개지, 대형공사장 등 인명피해와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해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해빙기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