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여객 및 화물 사업용 운수종사자 교육 실시

2016-03-24     이천수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시청 대회의실에서운수종사자 전문교육기관인 교통문화연수원을 통해 버스, 택시 및 화물종사자 550명 대상으로 2016년 선진교통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종사자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교통문화연수원을 통해 여객 및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하여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개정법규 및 교통사고분석, 공익운전자로서 직업윤리관 함양 등 여객, 화물 운수종사자로서 가져야 할 기초적인 소양과 교통질서의 확립, 교통사고 줄이기 등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전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대흐름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해 운전종사자의 선진교통문화 의식제고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