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아산시와 취약계층 후원 협약 체결

2016-05-04     최남일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3일 하이트진로㈜와 ‘아산사랑 2억원 후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트진로㈜는 기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공헌을 위해 환원, 향후 4년간 매년 2400만원 상당을 아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0년부터 4년에 걸쳐 총 1억원의 복지기금을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기부했다.

기부된 기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위기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와 저소득가정의 학생 교복비로 지원됐다.

복기왕 시장은 “공공복지체계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보듬는데 필수적인 민간지원체계에 큰 힘을 보태주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