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시설별 전문가 위촉ㆍ정책자문 등 통한 ‘조직경쟁력 강화’

2016-06-10     최정현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10일 본부 회의실에서 미래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발전위원회는 공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주요정책 방향 등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위한 정기 위원회이다.

위원들은 수질환경, 생활체육, 복지분야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관련 전문가와의 상생ㆍ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단의 핵심역량을 제고하게 된다.

미래발전위원회는 매년 상ㆍ하반기 1회 이상 개최해 공단 경영을 위한 폭넓은 제도의 개선과 정책의 수립 등 미래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으로 조직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설관리에서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이 시기에 공단 주요정책에 대한 발전방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요청한다”며 “미래발전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단순한 시설관리에서 진일보해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