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탐험대 캠프’ 진행

2016-06-17     최정현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은 한화예술더하기 참여아동 및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결연기관 아동들과 함께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탐험대 캠프’를 17일부터 1박2일간 용인민속촌 및 경기 평택시 2함대 사령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친 순국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총 100여명의 초ㆍ중등 학생들과 20여명의 한화그룹 봉사단이 참여해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먼저 용인민속촌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민속촌 공연관람, 미션수행, 놀이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둘째 날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소재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찾아 임무수행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됐던 천안함과 연평해전 피격사건 등의 영상 자료 및 사진, 유품, 장비 등을 둘러보게 된다.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전통문화체험에서부터 이주여성들을 위한 음식경연대회, 소외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 각종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활동 지원 및 순국선열들을 위한 현충원 봉사활동 등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