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 을지연습 만전 당부

2016-08-23     최도순

[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은 22~25일까지 3박4일 간 실시하는 2016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오전 10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명희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테러발생 등 비상사태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과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49회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위협과 세계 테러사건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서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해 신속한 전시대피계획에 필요한 실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최명희 시장은 “관광수요 및 휴가 패턴의 변화에 맞춰 지난 몇 년간 답습해온 천편일률적인 해변 운영은 올해로 마감하고 새롭고 참신한 해변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과 리우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준비된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강릉의 이미지 정립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