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명품국악공연' 열려

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개최

2016-09-20     박종운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으로 도가 주최하고 군과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가 주관해 마련한 ‘박애리, 고금성과 함께 하는 명품국악공연’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은 도민예술단 선정작으로 KTV국민방송의 전국 문화가 있는 날 독점 TV방송 등 전국적인 홍보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매 공연마다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과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차례의 앙코르 공연을 요청 받았다.

아울러 소통과 환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악기만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섬세한 음향,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전문 공연스텝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무대로, 경남국악관현악단 휴의 10여 년 간의 노하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날 공연은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는 명창 박애리의 진행으로 경기민요의 고금성, 판소리의 김수경, 국악관현악과 춤, 판굿과 관현악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