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2016-09-28     이천수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8일 시청본관 1층에서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자립기반을 위해 도와 시가 주최하고 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전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지역 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경남지역의 각 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 등 13개 시설에서 생산하는 제과, 제빵, 사무용품, 누비제품, 흑마늘 등 30여 종의 장애인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안상수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애용함으로써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