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 조만식 선생’ 순국 66주기 추모식

2016-10-17     이종호

[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8일 오후 3시 서울YWCA 대강당(서울 명동 소재)에서 일제에 항거해 조선물산장려운동을 전개하고 민족 교육을 통해 국권 회복을 향한 신념을 심어 준 조만식 선생을 기리는 ‘고당 조만식 선생 순국 66주기 추모식’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고당조만식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방우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추모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추모사, 김명섭 연세대 교수의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