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파인드 프로젝트’ 직접 기획

아티스트 작품 SNS 공유 통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2016-10-19     김인미

[서울=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은 가수 솔비가 1년여 간 직접 기획하고 진두지휘 한 ‘파인드 프로젝트’가 실종아동찾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파인드 프로젝트’는 뜻을 함께 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각자의 작품을 만들어 SNS에 전시·공유하며 정보를 나누는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이다.

‘파인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1999년 2월 실종된 송혜희양으로, 18년간 전국을 누비며 애타게 딸을 찾고 있는 아버지 송영길씨의 다큐영상 등을 ‘파인드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통해 볼 수 있다.

솔비는 “아이들이 다시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파인드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