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바이오인프라, ‘스마트 암 검사’ 검진 협약 체결

2016-10-20     정수명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19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이필용 군수와 바이오인프라 김철우 대표(63 서울대 의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암 검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검진협약을 체결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군 소속 공무원 및 배우자 등은 기존 건강검진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6대 암(폐암. 대장암, 간암 등)과 8대 질환(대사증후군, 신장기능, 면역기능 등)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소속 공무원들이 스마트 암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하게 업무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