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SUV차량 선착장 옆 바닷가 추락

2016-10-20     박용하

[무안=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무안소방서는 20일 오전 7시경 무안군 운남면 신월리 선착장 인근에서 A씨(72)가 몰던 차량이 바닷가로 추락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서 119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구조했지만 끝내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벽시간 안개로 인해 선착장길을 잘못 인지해 운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이 조사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