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부지사, ‘동반성장 신기술 축전’ 방문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성장 지원 위해

2016-11-18     이정태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한 ‘2016년도 동반성장 신기술 축전’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OTRA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동반성장 신기술 축전’은 국내 신기술 개발현황 및 향후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제품 전시회와 구매 및 판로지원 상담회, 해외진출 세미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며, LH 공모 선정기업 및 NEP협회 등 유관기관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40개 우수 중소기업이 건설분야 실무자에게 신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구매 및 판로지원 상담회에서는 LH 설계부서 직원이 설계 및 구매에 대한 절차 등 적용방법에 대해 중소기업과 1대 1 매칭상담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OTRA에서는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상담하고, 해외진출 세미나는 최근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대한 대책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자리로 전시회 참여업체 중 희망업체는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다.

조 서부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동반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경남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살맛나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