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재해예방 위한 예산확보 노력

‘수곡 창촌지구 사면재해위험지 정비’ 특별교부세 6억원 확보

2016-11-22     박종운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갑 새누리당 박대출 국회의원은 22일 ‘수곡 창촌지구 사면재해위험지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곡면 창촌리 산1번지 사면은 잦은 낙석발생으로 진주 수곡-하동 옥종을 통행하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해왔으며, 이에 주민들의 정비민원이 지속돼 왔으나 예산문제로 난항을 겪던 지역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계단식 옹벽이 설치되면 낙석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아직 주민 안전을 위해 정비해야 할 지역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