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署, 상습적 차량내 금품 훔친 10대 붙잡아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청주청원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17)군을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0일 청원서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3일 오전 3시 50분경 서원구의 B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C씨의 승용차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25차례에 걸쳐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최군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