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행복아카데미 초청 강연

시민들이 직접 만나고 싶은 명사 초청

2016-12-12     유일훈

[경기=동양뉴스통신] 유일훈 기자=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시청 온누리에서 자체 설문조사에서 직접 만나고 싶은 명사로 꼽힌 혜민 스님, 조승연 작가, 양재진 원장을 차례로 초청해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3일 혜민스님의 ‘마음 치유 콘서트’를 열어 경쟁과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오는 15일 조승연 작가가 ‘인문학 세계여행’을 주제로 강연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에 얽힌 인문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올해 마지막 행복아카데미는 오는 22일 양재진 원장이 ‘스트레스. 안고 가도 되지 않을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각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