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생활체육 동호인 배구대회 성료

2017-03-08     강종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고흥팔영체육관 등 4개소에서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43개 팀 1000여명이 참여한 ‘제12회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동호인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팀은 ▲남자클럽부 우승(완도군연합회) ▲남자클럽부 준우승(구례배구클럽) ▲여자클럽부 우승(목포상아클럽) ▲여자클럽부 준우승(광양또래모아B) ▲장년부 우승(순천시배구협회) ▲장년부 준우승(해남공룡) ▲실버부 우승(순천무진클럽) ▲실버부 준우승(여수진남클럽)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인정 넘치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고흥이 정말 아름다워 다음해도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