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9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공무원 선거중립 강조

선거관여행위 예방교육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다짐

2017-03-27     강종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선거관여행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 지정화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에 관여하는 행위 금지 ▲각종 선거 관련된 사항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과 선거관리 업무 등으로 이뤄졌다.

광양시 지난달 말 현재 선거인수는 12만873명으로, 총 인구수 대비 78.8%이며 전남도(평균 82.7%)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거연령(만19세)에 이르지 못한 청소년과 아동이 많은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