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새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등 진행

2017-04-27     강채은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전북 전주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승수 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전문가와 평생 학습 기관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2017 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평가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날 새로 구성된 올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평생학습도시 전주’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시민들의 배움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평생교육협의회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