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화 경상대 석좌교수, 식약처 정책자문관으로 위촉

2017-04-28     박종운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경상대학교는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덕화 석좌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28일 경상대에 따르면, 식품안전 분야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정책자문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식품안전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기존 정책을 보완해 나가는 일을 객관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초대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경상대 정덕화 석좌교수는 경상대 농화학과 72학번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경상대 식품공학과에 36년간 재직하면서 오직 식품안전 관련 분야의 연구에 집중하는 등 국내의 식품안전 분야를 선도해 왔다.

정덕화 교수는 2015년 8월 정년퇴직한 후 석좌교수로 위촉돼 정부 위탁사업을 왕성하게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