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교통정책 평가 '호평'

사람과 자동차 모두 좋은 ‘교통 군포’

2017-05-02     윤주성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군포시가 각종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안전 교통 군포’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교통정책은 지난달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 최우수, 지난해 12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등급 교통 분야 1등급과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현승식 교통과장은 “첨단교통신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정류장 설치가 어려운 곳 26개소에 디지털버스표지판 설치, 경기도 내 지자체 중 버스정보시스템 최다 설치(80.5%)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는데 올해는 사람과 차 모두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