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가야문화권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개최

2017-05-26     박종운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경남 하동군은 26일 오전 10시 거창군 스포츠파크 다목적경기장에서 가야문화권 공무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4회 가야문화권 시·군 친선체육대회가열렸다.

군에 따르면,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가 주관한 친선체육대회에는 가야문화권 5개 시·도 17개 시·군 단체장과 공무원 등 900여명이 참가했다.

군에서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본청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 43명이 함께 했다.

가야문화권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유대감 강화를 통한 공동체 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피구, 발풍선 터트리기, 줄다리기, 단체장 제기차기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줄다리기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다른 시·군 공무원과 몸으로 부대끼며 서로 간의 우의와 결속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