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정보공개 청구 가능

2017-06-20     이종호

[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21일부터 국민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정보공개 서비스’를 개편한다.

20일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모바일에서 정보공개 청구신청(청구 및 이의신청) 및 공개자료 첨부파일 내려받기 기능 추가, 정보공개 청구 관련 메뉴와 화면을 PC(피시)버전과 동일하게 구성하는 등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

모바일 정보공개 앱은 구글 플레이 등 앱 스토어에서 ‘정보공개’로 검색하여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은 m.open.go.kr로 접속하면 된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신청하여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보공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정보공개 서비스의 양적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민에게 유용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정보가 지속 제공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