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사천시 용강동 소재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서, 사천시, 사천경찰서, 보건소 등 총 10개 기관 2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25일 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아파트 5층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른 연소확대 및 건물일부 붕괴를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기관 상호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관리 역할분담과 임무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각 기관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장택이 서장은 “이 훈련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대형재난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대응에 그 목적을 두며 사천시의 안녕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