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라공예협회 회원전 개최

협회 회원·초대작가·추천작가 작품 총 150여점 전시

2017-06-26     박춘화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경북 경주시 신라공예협회는 오는 30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제9회 신라공예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26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회원전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신라공예협회 회원 작품 뿐 아니라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 작품까지 총 15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지난 어린이 날 열린 '제6회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에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 수상자들의 시상과 작품전시도 열렸다.

최양식 시장은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시민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신라공예협회 회원작가들에게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공예협회는 매년 정기 회원전과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을 비롯해 신라문화제, 세계문화엑스포, 신라도자기축제 등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신라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