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옥천야영장 새 단장

2017-06-26     오효진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학생수련원(원장 전찬우)은 다음달부터 연중 현장체험학습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는 언제나 이용 신청이 가능하고, 1일 또는 숙박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학생수련원은 모험시설 활동, 금강 물놀이체험, 난타로 표현하는 나 DO Dream, 신나고 즐거운 배움 레크댄스, 자연을 내품愛 공예체험, 올바른 캠핑문화 컨설팅, 힐링요가 배우기, 창의력 쏙쏙! 알쏭달쏭 퀴즈,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수련원은 옥천야영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난방시설을 갖춘 10인용 대형 글램핑텐트 12동과 어드벤처 코스의 모험시설, 그리고 야외학습장과 야외무대를 새롭게 신축했다.

또한 2단계 사업을 통해 2019년 상반기까지는 강당,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물과 소규모 안전체험관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