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룡동행정복지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 제고

2017-06-28     강채은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소룡동(동장 이형석)행정복지센터는 27일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동 직원 및 통장단, 설림도서관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산소방서(구조방호과)의 협조로 이루어져 민원인 방문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마네킹 모형인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응급장비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형석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모든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