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율방재단, 청주 수해지역 응급복구 지원

2017-07-18     오명진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18~19일까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회에 따르면, 道 방재과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74명은 침수지역 정리작업, 농경지 및 침수도로 응급복구 등의 봉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최상섭 도(道)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집중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된 것이라며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