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 업무협약

2017-09-08     이천수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일 시청 행정국장실에서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8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는 그동안 여권은 시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각각 발급하던 것을 앞으로는 시청에서 여권발급 신청 시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받기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여권사진 2매, 수수료(8500원)를 지참해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앞으로 민원인들의 시간 절약과 이중 기관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시켜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