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11회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 성황리 마쳐

2017-09-27     오춘택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6일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 도의원, 강순팔 군의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화순자연속애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행사에는 지속적 혈통개량을 추진한 우수한 화순한우에 대한 한우능력평가, 한우송아지 릴레이지원사업 대상농가에 대한 기증식, 최우수축 흉배씌우기 및 각종 부대행사가 열렸다.

정삼차 한우협회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축산업이 농촌소득사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 스스로 노력해 줄 것을 ” 당부했다.

이어, 구충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반적인 축산업 위기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축산업에 종사해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축산농가에 고맙다는 격려와 함께 군에서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