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창작발레 심청 무료상영

2017-10-13     최도순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으로 유니버설발레단 한국고전 창작발레 ‘심청’을 무료로 상영한다.

13일 전당에 따르면, 이번에 상영될 한국고전 창작발레 ‘심청’은 1986년 유니버설발레단이 국립국장에서 초연 후 전 세계 15개국투어로 한국 발레 역수출의 성과를 이끌어낸 작품이다.

창작 발레 '심청'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한국의 고전 심청을 독창적인 무대와 의상, 무용수들의 혼을 바친 열연으로 표현해 발레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본 영상상영은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화760-3365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