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섬강 일원 민관군 정화활동 실시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19일 오후 2시 섬강 문막대교 일원에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공기관 및 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유역 대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강 살리고, 가꾸고, 지키기, 운동의 하나로 한강유역 본류 및 지류의 수변과 수중에 피서 쓰레기, 산림초목 등으로 쓰레기가 유입된 후 적치되고 있어, 깨끗한 한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문막대교 등 한강유역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수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