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도자 문화회관 준공식 개최

2017-10-30     이영석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시는 반포면 상신리에서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 및 계룡산도자문화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준공된 계룡산도자문화관은 철화분청사기 전시관으로 활용됨으로써 계룡산도예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 조성된 산책로와 복원된 전통우물 등은 지역민의 건강과 여가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반포도자문화권역의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머무를 수 있는 도자문화권역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