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취업자 사후관리 추진

2017-11-15     최남일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여성 구직자 및 취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직자·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인‘승승장구 프로젝트 취업특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직자·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구직 희망 여성의 취업 및 취업 여성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속적으로 고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7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후관리프로그램은 전문가를 초빙해 ‘부동산 재테크 특강’을 실시하는 등 차후 직업 전망과 더불어 생활 속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강의가 이뤄졌다.

김병운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및 취업 여성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2년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연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사후관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총 603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