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복환승센터 내 가스난방기 3대 설치

2017-12-12     정봉안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지난 9일 잠시라도 시외버스나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삿갓형 가스난방기를 설치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일반차량과 노선버스 정차공간을 분리한 신복환승센터는 주말 이용자가 2500명에 달하는 등 과거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울산시민은 물론 울산을 오가는 방문객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언양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는 열선이 내장된 벤치의자가 설치되어 버스를 기다리는 노인 등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