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부곡동서 충북 음성 대소면 벤치마킹 실시

지난달까지 17개 주민자치위원회 방문

2017-12-15     손태환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6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위원 33명이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균)의 우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충북 증평군 도안면을 시작으로 지난달 충남 예산군 삼교읍 주민자치위원까지 17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460명의 자치위원이 돌담마을 해안 숲 쉼터 음악회 등 부곡동 자치위원회의 각종 사업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인천시 부평구 부개 2동을 비롯한 7개 자치단체, 200여 명이 방문해 우수한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관내 관광지 견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전진철 부곡동장은 “우리 자치센터의 모범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멀리 타 지역에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내년도에도 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